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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감 재배 역사는 고려 명종(1138년)때에 흑조(黑棗 : 고욤)에 대한 기록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고려 원종(1284∼1351)때에 농상집요(農桑輯要)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성종 1474년 건시(乾枾), 수정시(水正枾)등의 기록이 있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義)에서 강희맹은 중추제에 제물로 사용하였다고 기록하였으며, 광해군 1614년 지봉유설(芝逢類設) 이수광은 고염나무, 정향시(丁香枾), 홍시(紅枾) 등의 재배에 대한 것을 기록하였다. 또 현종1660년 구황촬요(救荒撮要)에 소시(小枾 : 고욤의 일종)의 조리법과 곶감 만드는 법이 있고, 고사십이집(古事十二集)에는 감식초 제조법과 홍시 만드는 방법에 대한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단감은 지리산(智異山) 남부에 산재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1910년경에 일본에서 도입된 것으로 본격적인 단감의 재배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주로 떫은 감나무를 재배하여 건시나 숙시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하였지만 일본에서는 생식할 수 있는 단감을 개발하여 오늘날 많은 품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단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얘기가 있듯이 단감도 마찬가지이다. 꼭지부위가 찌그러진것은 맛이 별로 없고 머리부분이 모양새 좋게 쭉 빠진 것이 씨가 고르게 박혀 있어 맛이 좋다. 머리부분이 들어간 단감은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맛이 조금 떨어진다.
먹을 때는 세로로 잘라서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는 감은 꼭지 반대쪽과 씨주위가 가장 달고 맛이 있어 세로로 자르면 단맛을 균등하게 나누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을 자를 때 씨를 피해 잘 자르려면 윗 부분의 움푹 들어간 홈을 따라 자르면 되고, 껍질을 얇게 깍아야 단맛이 달아나지 않는다.